수많은 기업체가 본사를 두고 있어 출퇴근 수요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근처의 유흥가에 종사하는 이용객들 역시 밤 시간대에 주로 이용한다.
정자각 뒷편에는 선릉비각도 있습니다. 조선 성종대왕과 (좌측 언덕에) 정현왕후를 모시고 있음을 알리는 비석이 서있지요. 뒷면에는 왕과 왕비의 탄생부터 승하까지의 주요 내용을 기록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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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제가 먹었던 곳을 주관적인 생각으로 정리해볼게요 ! (사실 이 포스팅은 내가 점심시간마다 뭘 먹을지 생각 안날때마다 보려고 기록해두려는 목적이 크지만ㅋㅋ)
왕릉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뒷편으로 난 숲길을 따라 올라가봤어요. 선정릉은 왕릉이지만 한편으로는 도심 속 공원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어요.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이 잠시 쉬었다 가는 공간이기도 하지요.
또한 양꼬치, 양갈비 외에도 꿔바로우, 마파두부, 마라바지락볶음 등의 미쓰양꼬치만의 특별한 메뉴들도 별미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탁트인 테라스로 포장마차 감성을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매장도 넓어서 여럿이서 모임,회식으로 좋습니다.
특이한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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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큰 부지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혹자들은 강남의 집값을 잡기 위해 선정릉을 이장하고 주택지를 조성하자고 하지만, 서울어린이대공원이나 용산공원의 사례를 봤을 때, 선정릉이 이장을 해도 국유지를 웬만하면 공원으로 조성하지, 주택지로 조성하지는 않는 편이다.
금,토,일 필라테스나 요가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이 되어있습니다.
선정릉을 방문하신다면, 선릉과 정릉 사이에 있는 산책길 고갯마루에 올라 잠시 쉬어 가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바람이 시원해서 오르막길 올라오며 흘린 땀을 상쾌하게 씻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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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멋진 산책로를 따라서 정릉으로 넘어갑니다. 이날 하늘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많이 찍는 바람에 정릉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넘깁니다.